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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막걸리

트로트 가수 영탁(38·박영탁)과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상표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실화 탐사대"에서 영탁과 에천양조 측의 갈들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탁 모친이 예천양조 측에 “지분을 10% 달라”고 요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메모와 계약서가 공개되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영탁 막걸리 예천 양조 입장

 지난해 1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가수 영탁. 그리고  그 무렵 예천양조의 백구영 회장은 새로운 막걸리 상표를 고민하던 중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을 듣고 ‘영탁’ 상표를 출원하였습니다. 이로부터 석 달 뒤인 지난해 4, 트로트 가수 영탁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1 6000만 원에 예천양조와 ‘영탁 막걸리’의 1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이후에 갑작스런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예천양조 측에 따르면, 광고모델 계약과 관련해 “제품 출시 보름 후부터 갑자기 영탁의 부모님이 공장을 방문하기 시작했고, 차츰 영탁 모친의 요구사항이 늘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을 모시는 영탁의 모친이 막걸리 상표에 삽입된 우물에 회장이 직접 제를 지내라고 하고, 노후생활을 위해 영탁 아버지의 고향 인근에 대리점 두 곳을 무상으로 요구했다”는 주장입니다.

 

 예천양조에 따르면 영탁 측은  영탁 부친 고향에 ‘영탁 홍보관’ 건립을 요구하기 까지 했다 합니다. 정말 무리한 요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 광고모델 계약인데 홍보관 건립은 과도한 부탁인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탁’이라는 상표를 등록하려면 영탁 본인의 승낙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친이 알게 되자  더욱더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상표 등록과 관련된 영탁의 승낙서를 허가한다는 약속과 달리 영탁의 소속사에서 직접 막걸리류에 대한 ‘영탁’ 상표를 출원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천양조 측은 “지난 3월 모델 재계약 협상 과정 중  영탁의 모친이 자필 메모와 계약서 초안을 제시했는데, 그 규모가 150억 원에 달해 도저히 합의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2. 영탁 막걸리 영탁 입장

 

 

앞서 말한 예천양조의 입장과 달리 영탁 소속사 측은 “예천양조의 모든 주장이 ‘영탁’이란 상표권 갈취를 위한 공갈과 비방”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오히려 예천양조가 영탁 이미지를 거론하며 모친을 협박한다는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또한 협상이 결렬된 후 영탁 모친은 백 회장에게 상표권이 등록되면 다른 회사와 협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예천양조 측에서는 악덕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다른 ‘영탁 막걸리’의 판매만은 막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영탁 측은 최근 예천양조의 공갈, 협박 행위에 대해 형사 고소했다. 또 ‘영탁’ 상표권에 대해 사용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 까지도 제기했습니다. 

 

현재 ‘영탁’의 상표권은 양측 모두 출원만 했을 뿐 그 주인은 아직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영탁 측에서는 영탁이 유명해졌기 때문에 상표권은 본인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예천양조 측에서는 아직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인이 없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영탁과 예천양조가 하루 빨리 협의하여 논란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느 쪽이 진실을 말하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연예인의 가족과 관련된 논란도 많아지는 만큼 서로의 욕심을 조금은 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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